이영도 문답.

1. 당신은 언제 처음으로 타자의 글과 만나게 되셨습니까?
그것은 내가 순수했던 2002년. 광진정보도서관은 어째서 드라곤 라자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2. 실시간으로 타자를 기다리며 모니터앞의 한마리 좀비로 생활하신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느 작품 때?

아, 제가 나이가 어려서. 물론 피마새지요. 밤마다 똥줄이 탔던 좀비 한마리 여기 있습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도 축구경기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해도
타자의 연재는 멈추지 못할 줄 알았는데 겨우 한일전 축구한다고 연재가 하루 중단...이럴 순 없어!!!

[한일전 축구란 과연 얼마나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는 건지-_-]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니까요. 제 며칠분의 괴로움을 약속했던 그 말. "연재가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죽어!!!!



3. 현재까지 발표된 작품 중에서 특별히 감개가 깊은 작품이 있다면 제목과 이유를 두드려 주세요.
한 개만 정하기 힘들어요! 그런 건 정할 수 없습니다. 니름권 행사하겠습니다-_-

4. 현재까지 맞아본 모닝스타 중에서 제일 아팠던 모닝스타는 무엇입니까?
예....라이온 죽은 거요....



죽일 놈이 없어서 걔를 죽이냐 야 타자 이리 나와 나랑 사우자

5. 타자에게 이 작자 죽이고 싶어 라고 살의가 치민 순간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언제였는지 두드려 주세요.
예....라이온 죽은 거요.....



죽일 놈이 없어서 걔를 죽였니 야 타자 이리 나오라니까 나랑 내적 갈등을 외적 갈등으로 승화시켜보자
[꼭 죽는다는 말은 안 넣어도 됐잖아요!ㅜㅁㅜ]

6. 작품의 캐릭터를 자동차의 부품으로 비유하며 철저하게 작품의 도구로서 취급하는 타자의 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캐릭터에 애정을 가져서 그만 자기 캐릭터에 하악하는 사람들보다는 낫습니다. 만
가끔 죽이고 싶습니다.


7. 지지하는 커플 혹은 커플링이 있다면? 커플이 아니라 이 두명 콤비로 붙여놓고싶다도 환영.
(노말이건 장미건 백합이건 사이즈건 상관없습니다.)


뭐 이런 것까지. 역시 제일은 네리아x운차이 커플이지요. 누가 감히 뛰어넘을 수 있을려고.
라미x하리야도 범접하지 못하고 후치x제미니도 견줄 수 없는 커플의 빛!! 코 꿴 남자!!!발목잡은 여자!!!!!!!

이거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퓨쳐워커 그 10년 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제 눈에는 비디오로도 보입니다-_-
애 업고 설거지하는 운차이와 그 위에 늘어져서 "자기야 나 재떨이 좀 갖다 줘점심 좀 차려줘 "하고 있는 네리아가...

둘이서 둥지 틀고 살림 치고 새끼 까고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요...?


8. 두드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질문 왜 없어!라며 주장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두드려 주시고
잊지 마시고 최후로
이 바톤을 넘기고 싶은 사람들을 3명부터 7명까지 지명해 주세요.

네크로맨서에게 발목 잡힌 모든 좀비들에게. 형제여! 같이 죽자!!!

by 루시엔 | 2008/02/24 13:20 | 트랙백(1) | 덧글(7)

Tracked from 대마왕 R의 마왕성 at 2008/02/29 14:20

제목 : 이영도 문답
이영도 문답.문답은 안하지만 이영도 문답이라는데 물어줘야지......건들지마! 이 떡밥은 내가 물었다!!!!1. 당신은 언제 처음으로 타자의 글과 만나게 되셨습니까?중학교때였을겁니다. 동내 도서대여점에 잘 놓아져 있던 드래곤 라자 1-3권. 그때부터였죠.2. 실시간으로 타자를 기다리며 모니터앞의 한마리 좀비로 생활하신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느 작품 때?실시간 좀비는 해본적 없는데 드라가 3권씩 나올때 나오면 바로 다 빌려다 밤새워본적은 있습......more

Commented by J H Lee at 2008/02/24 15:04
애가 울때마다 운차이는 눈빛으로 애를 쫄게 하더니...

이윽고 드래곤 피어에도 내성을 갖는 아이로 성장했다.. 라거나..
Commented by 라디에르 at 2008/02/24 15:14
한지가 오래되서...;;
Commented by 우레폭풍 at 2008/02/24 17:58
지지하는 커플이라면 엘시-니어엘 둘다 L이라거나(...) 라기보단 나의 정우는 내어줄 수 없다라거나(...)
Commented by 루시엔 at 2008/02/24 21:06
재현리//아니, 그건 아동학대잖아요!!!! 애가 불쌍해ㅜㅁㅜ...
[결국은 보다 못한 네리아가 서방 잘못 고쳐준다고 고랭지농지;로 이사를 강행한다던지?;;]


라디에르//저도 그러고보니 읽은 지가 꽤 되었네요. 양장본 안 내나...

우레폭풍//정우 따위 흥!!(탕탕탕탕탕!...저 시체 끌어내!!)
정우는 인조새님의 것 아니었나요!
Commented by 라쿤J at 2008/02/25 00:34
...훗. 전 피마새 올라올때 군대에 있었죠.

...orz
Commented by 우레폭풍 at 2008/02/25 07:29
피마새는 부대에서 다 모았죠, 뭐. 눈마새는 선물로 주면서 모았고...
Commented by 루시엔 at 2008/02/26 00:08
라쿤//헉, 이 간극. 저는 고등학교 갓 올라갔을 때네요. 밤 새우느라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가고...
우레폭풍//저는 ...중학교 꼭꼬마였나 그때 선물로 줬다가 사철이 다 떼어졌던 아픈 기억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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